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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는 생각보다 어둡습니다: 아기 생체시계를 받쳐주는 빛과 야외 시간

    요즘은 아기를 더 재우려고 암막커튼을 쓰는 집이 많습니다. 하지만 암막커튼도 주구장창 계속 닫아두면 안됩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지난 편에서 아기 대부분이 종달새로 태어나고, 그 생체시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몇 년에 걸쳐 형성되는 중이라는 데이터를 살펴봤습니다. 형성 중인 시계에는 매일 시각을 맞춰주는 기준 신호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 가장 강력한 신호가 빛입니다. 그런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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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는 종달새로 태어납니다: 26,214명 데이터로 본 아기 생체시계

    새벽 5시 반, 아기가 말똥말똥한 눈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부모의 몸은 아직 한밤중인데 아기는 벌써 옹알이가 한창이에요. 저녁에는 반대입니다. 어른보다 한참 이른 시각에 졸음이 쏟아지고, 7시를 넘기기 어려운 날도 많습니다. 어른의 하루와 영 어긋나는 이 리듬을 보며 우리 아기한테 문제가 있나 걱정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26,214명을 조사한 연구에서 보자면, 오히려 이런 리듬이 아기들의 표준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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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 취침, 8시 기상, 왜 안되나요? – 내부 시계 충돌

    지난 편에서 밤 10시 성장호르몬 신화를 다뤘습니다. 늦게 자도 성장호르몬은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늦게 자도 키는 문제 없이 큽니다. 그런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아이가 짜증을 더 많이 내고, 감정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우리 몸속에서 벌어지는 ‘시계 전쟁’에 있습니다. 밤 11시 취침, 아침 8시 기상이 작동하지 않는 이유 “1편을 읽고 안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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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취침 전쟁 (3) – 스크린은 수면을 얼마나 방해하는가

    생체시계를 맞췄는데도 잠드는데 오래 걸려요 2편에서 우리는 아이마다 생체시계가 다르고, DLMO(멜라토닌 분비 시작 시간)가 최대 3.5시간 차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아이의 실제 밤잠시간은 부모가 정한 8시가 아니라, 아이의 생체시계에 맞춰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아이의 잠신호를 체크하고, 적정한 생체시계이라고 추측한 8시 30분에 눕혀봅니다. 엇, 그런데도 잠드는데 여전히 1시간씩 걸리네요?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수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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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취침 전쟁 (2) – 잠드는데 너무 오래 걸려요

    지난 칼럼에서 61.3%의 유아가 취침 저항을 보인다는 것을 전해드렸죠? 즉 유아 둘 중 한명은 취침거부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유아들은 취침 거부를 할까요? 매일 저녁 8시가 되면 취침 루틴이 시작됩니다. 이 닦고, 잠옷 입고, 책 읽고. 모든 걸 완벽하게 준비했는데, 정작 아이는 “자기 싫어”를 외칩니다. 침대에 누우면 몸을 뒤척이고, 일어나려 하고, “물 마실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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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유수유와 아기 수면: 신호 구분 기술

    새벽 3시, 또 깨서 울고 있는 아기를 안으며 이런 생각이 드신 적 있나요? “낮에 계속 먹었는데 또 배가 고픈 거야??” 모유수유를 하는 많은 엄마들이 경험하는 혼란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울 때마다 젖을 물리고, 어느새 젖 없이는 잠들지 못하는 패턴이 굳어져 버리죠. 분유를 먹이면 안 깨고 잘 것 같다는 기대가 올라오는 한편, 힘들게 유지해온 모유수유에 대한 미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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