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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수유를 끊으면 더 잘 자나요? – 342명 연구 (2024)
밤에 두세 번씩 깨서 먹고 자는 우리 아기. 주변에서는 아직도 밤중수유 하냐고 묻고, 인터넷에는 “밤중수유 끊어야 통잠 잔다”는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혹시 내가 밤마다 수유하는 게 아기 수면에 문제를 만들고 있는 건 아닐까요? 노르웨이에서 342명의 아기를 추적한 연구는 우리의 걱정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2024년 발표된 이 연구는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들의 밤중수유 패턴과 수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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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잠 시기 논란 종결: 국가별 공식 야간수유 가이드라인 총정리
아기의 밤수유와 통잠 시기에 대한 정보는 출처마다 크게 다릅니다. 어떤 곳에서는 “3개월이면 12시간 통잠이 가능하다”고 하고, 다른 곳에서는 “돌까지 밤수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같은 소아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권고 시기가 다르고, 온라인에서는 더 다양한 이론들이 유통됩니다. 이런 혼란은 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우리 아기가 여전히 밤에 깬다면,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더 일찍 끊어야 했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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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낮잠이 밤잠을 방해한다면? – 아기 낮잠 조절 완벽 가이드 (4)
진단 결과 우리 아이가 낮 일과 연계형 종달기상에 해당한다면, 낮잠과 밤잠의 균형이 무너져서 생긴 문제예요. 이 유형은 전날 낮잠 패턴과 연관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체계적인 아기 일과 조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요. 낮 일과 연계형 종달기상, 정확히 알아보기 우리 아이가 이 유형이 맞나요? 핵심 특징 재확인 낮 일과 연계형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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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생체리듬이 바뀐 아기, 이렇게 대응하세요 – 아기 생체리듬 조정 가이드
진단 결과에서 우리 아이가 생체리듬 조정형 종달기상에 해당한다면, 아기가 자라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지금의 종달기상 현상은 아기 수면 요구량이 줄어들고 생체리듬이 성숙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기의 새로운 패턴에 부모가 적응해야 합니다.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어요. 생체리듬 조정형 종달기상, 정확히 이해하기 우리 아이가 이 유형이 맞나요? 핵심 특징 재확인 생체리듬 조정형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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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우리 아이 종달기상, 어떤 유형일까? – 4가지 유형 진단 가이드
지난 편에서 78%의 아기들이 경험하는 종달기상의 현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아이의 종달기상이 어떤 유형인지 정확히 파악해볼 차례입니다. 종달기상을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정확한 원인 파악입니다. 같은 ‘새벽 5시 기상’이라도 원인에 따라 대응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분기점: 일시적 vs 반복적 종달기상 모든 종달기상 대응의 출발점은 일시적 현상인지, 반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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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우리 아기도 종달기상일까? 78%가 겪는 이른 기상 – 자가진단
새벽 5시 30분, 또 깨어버린 우리 아이 “오늘도 이럴 거야…” 칭얼대는 소리에 천천히 고개를 돌려 시계를 봅니다. 시계판의 숫자를 확인하니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어린 아기를 키우는 부모님의 대부분이 공감하는 종달기상 문제. 현상은 한가지로 같아 보이지만, 원인과 해결책은 아기마다 다릅니다. 모든 아기는 발달 속도와 수면 요구량이 다르고, 각 가정마다의 생활 사이클도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정답이 나오기